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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호 버켓 마우스 BM-7000SP Meiho Bucketmouth BM-7000SP

언박싱

by Blanksdesign 2020. 5. 1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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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낚시를 해 온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여기저기 많이 다니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꽤나 좋은 추억을 계속 만들어주고 있는 낚시를 한동안은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하지만, 지금 살고 있는 속초 인근은 이렇다 할 빅게임을 할만한 상대는 아직 못 봤고, 대부분 라이트 게임이나 하드락 위주의 약간 가벼운 낚시를 하기에는 좋은 곳인 것 같다.

그나마 9~11월 중 삼치 낚시는 약간이나마 쇼어 지깅의 맛을 볼 수 있지만, 작년 엘보 부상 이후로는 그 정도의 액션을 하는 게 무서워져서 조금은 편하게 낚시를 즐기고 있는 편이다.

이번에 구입하게 된 메이호 버켓 마우스는 다들 도시 어부나 여러 낚시 방송에서 자주 등장하고 이미 많이들 쓰고 있는 중이라 특별히 리뷰 할 내용은 없지만, 간략하게 제품의 느낌을 적어 보려고 한다.

일단 MEIHO BM-7000SP 제품을 선택했는데, 이유는 다른게 없다. 색깔이 마음에 들어서이다. 너무 튀거나 칙칙하지 않은 브라운이 썩 마음에 든다.

제품을 딱 개봉하고 만져봤을 때 느낌은 꽤나 단단하다는 느낌이 든다. 막 험하게 굴리진 않겠지만 그래도 웬만해서는 부서지지 않을 정도의 단단한 느낌이 든다.

뚜껑 하단부는 촘촘하게 격자로 보강을 해 두었기 때문에 거의 100kg에 가까워 가는 내가 앉아서 충분히 쉴 수 있는 내구성도 갖춘 것 같아 보인다.

 

 

내부의 정리는 별도의 태클 박스를 더 구입해서 채워 넣아야 한다. 하지만 난 가벼운 라이트 게임용 채비들만 일단 채워 넣을 예정이다. 나머지 공간은 잡다한 공구들과 간식 따위들을 넣고 다닐 예정이다.

 

 

로드 스탠드는 사이즈별로 2개를 선택하고, 다용도 홀더를 그립이나 플라이어를 수납하기 위해서 추가해 주었다.

 

 

이렇게 채비를 정리하고 있노라니, 이번 주에는 꼭 뭔가 잡으러나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어차피 또 전원 방생하겠지만 말이다.

 

얼마 전에 잡은 약 28cm 정도의 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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