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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 카페를 위한 드립 커피용 스테이션

    2020.03.24 by Blanksdesign

  •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보자. 간단한 가벽 세우기.

    2020.03.23 by Blanksdesign

  • 주방 조리대 겸 서랍을 만들어 보자.

    2020.03.19 by Blanksdesign

  • 아치형 문과 가벽 - 속초 젤라또 카페 라또래요

    2020.03.18 by Blanksdesign

  • 우리 샵 인기상품 - 핸드메이드 서핑보드 키링

    2020.03.16 by Blanksdesign

  • 무주택자에서 건물주로 - 재규 화장실.

    2020.03.15 by Blanksdesign

  • 소소한 목공일 - 각종 소품 제작.

    2020.03.14 by Blanksdesign

  • 인구리 레이* 브런치 레스토랑

    2020.03.13 by Blanksdesign

홈 카페를 위한 드립 커피용 스테이션

Coffee Station for your home cafe. 가구나 소품을 만드는 데 있어서 끼워 맞춤 작업은 참 힘들지만 매력 있는 작업인 것은 확실하다. 언제까지나 나사와 타카에 기대어 작업할텐가? 그렇게 조금씩 연습 중인 여러 가지 작업 방식 중에서 이렇게 잔잔한 암수를 끼워 맞추어 구조물을 만든다는 게 참 재밌는 연습이 된다. 점점 손에 익어가는 테이블 쏘 (table saw)에 반복 작업이 가능하게 해주는 썰매(Cross cut sled), 그 썰매를 조금 손보면 멋진 박스 조인트 용 썰매 (box joint sled)를 만들 수 있다. 다음에 한번 이 썰매들을 만드는 방법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글을 써봐야겠다. 어쨌든, 마침 친구가 드립 커피용 스테이션을 부탁했고, 연습 삼아 만들어 본..

작업일기 2020. 3. 24. 10:00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보자. 간단한 가벽 세우기.

예전에 작업했건 강릉의 영어 학원. 혼자서 학원을 운영하다 보니 그동안 미뤄두었던 수납공간과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작은 가벽을 하나 세워달라고 해서, 잠시 다녀왔다. 항상 이런 상업 공간을 만들때 난 개방감있고 확트이는 것도 물론 좋지만, 적은 공간에서 적게나마 나만을 위한, 직원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일하는 사람이 쉬는 동안만이라도 편하게 쉬어야지 다음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진행 할 수 있을 것이고, 이 공간을 사용 빈도수가 적은 물품을 보관 하는 용도로도 사용 할 수 있으니, 꼭 있는것이 좋다. 최대한 오차를 줄이고자, 자도 1등급의 정밀한 자를 쓰는 게 좋다. 자가 뭐 다 똑같지라고 생각하다간 큰 코 다친다. 0.1도만 각도가 안 맞아도 재단하고 나면 시작과..

작업일기 2020. 3. 23. 15:37

주방 조리대 겸 서랍을 만들어 보자.

우리 샵은 예전에 식당으로 쓰이던 곳이라 주방이 꽤나 넓은 편이다. 바닥도 타일로 되어있고, 집기도 스테인리스로 되어있어서 막 쓰기에 너무 좋다. 하지만 단점으로 모두 오픈되어있다 보니 아무리 정리를 잘해도 티가 나지 않고, 사진을 좀 찍어보려면 반사가 심하고 배경이 영 별로인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현장 작업이 잠깐 쉬어가는 틈에 집사람과 의논 한 조리대를 만들기로 했다. 사진 왼쪽의 나무로 된 박스는 건조기를 덮기위해서 만들었고, 그 위에 정수기를 올려 두었다. 그리고, 그 옆에 기존에 사용중이던 조리대를 붙여서 사용할 건데, 이 건조기 커버와 높이를 맞춰서 조리대를 조금 더 넓게 쓸 수 있게 하기로 했다. 일단 기본 프레임은 스테인레스 조리대의 사이즈와 같은 크기로 만들어 준다. 이때 사용한 나무는..

작업일기 2020. 3. 19. 10:00

아치형 문과 가벽 - 속초 젤라또 카페 라또래요

작년 가을부터 우리 샵에 서핑을 다니는 동생이 운영 중인 작은 젤라또샵을 자주 다녔다. 지역 토산품을 주 재료로해서 건강하고 맛있는 젤라또를 만들고 있는데, 그 맛 또한 맘에 들어 요즘 주 1회는 꼭 들러서 즐기고 있다. 서핑에 한참 빠져서 자주 우리 샵을 들리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무며 친해졌는데, 언젠가 자신의 매장에 분위기를 조금 바꾸고 싶다고 하여 관련해서 계속 얘기를 나누다 보니, 아치형 벽을 너무나 만들고 싶어 했다. 그래서, 한번 만들어보자 얘기하고, 작업에 들어갔다. 실제 작업이 이루어질 공간. 일단 아치형태를 제단 하기 위해서 트리머용 지그를 만들고 테스트를 했다. 10cm 단위로 지그를 만들어 뒀으니 앞으로 비슷한 작업은 수월할듯하다. 설치할 공간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들어갈 위치에 마킹..

작업일기 2020. 3. 18. 10:00

우리 샵 인기상품 - 핸드메이드 서핑보드 키링

뭔가 천진해변에서만 살 수 있는 기념품을 만들고 싶었다. 그렇게 처음 접근한 여러 아이디어 중에서 키링은 가장 손쉽게 제작할 수 있을 거 같은 몇 가지 디자인을 만들어 테스트해 보았는데, 의외로 주변 반응이 괜찮아서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했다. 일단 색이 틀린 나무를 집성해 기본적인 나무판을 만들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나무판 하나를 다듬고 다듬어서 초안(Prototype)을 만들고 그걸 바탕으로 무한 복제를 하면 의외로 쉽게 모양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지금이야 이런 얘기를 쉽게 하지만 예전에는 그 복제하는 방법을 몰라서 하나하나 그리고 다듬고를 반복하느라 엄청나게 시간이 오래 걸렸다. 재단/샌딩/각인/마감의 순서를 거치다 보면 적어도 이틀 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10개를 만들면 그중 2-3개는 도중에 ..

작업일기 2020. 3. 16. 10:00

무주택자에서 건물주로 - 재규 화장실.

우리 샵의 마스코트 재규. 유기묘 출신이지만 잘생긴 외모와 잘 입은 털옷 덕분에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평소에 화장실을 샵 한켠에 놓아두었는데, 이게 너무 노출되어있고, 공간 활용도 떨어지기에 남는 나무로 작은 집 같은 화장실을 하나 만들어 주기로 마음먹었다. 이때 어차피 만드는거 기술적으로 연습을 좀 할만한 구조로 만들자고 생각해, 나사못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나무못과 친환경 목공용 본드만을 사용해서 만들어 보았다. 기본 몸체는 고무나무 집성목을 창살 부분은 멀바우 집성목을 활용해서 만들어 주었다. 창살은 반턱으로 끼워 맞춤 구조로 해 보았는데, 이땐 테일블쏘 사용이 어설퍼 많이 삐뚤빼뚤한 편이다. 확실히 좀 강도가 있는 나무를 다루다 보니, 작업시간이 꽤나 길었다. 출입구 부분을 최대한 깨..

작업일기 2020. 3. 15. 10:00

소소한 목공일 - 각종 소품 제작.

그해 봄이 지나고, 다시 여름이 찾아오면서 나는 서핑 샵 일로 꽤나 바쁜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가, 다시 가을이 왔을때 이번에는 인테리어 일이 전혀 들어오지 않았다. 유난히 춥고 힘든 시기. 그래서 틈나는데로 여러 가지 작은 소품들 제작 의뢰받은 일들을 진행했었다. 우리 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글라스하우스에서 서프보드 형태의 작은 테이블(?) 상판을 의뢰해 왔다. 전통 서프보드 제작 방식으로 만든 Alaia 보드의 형태를 본따,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미송 합판을 사용해 만들어 주었다. 특별히 어려운 작업은 없었지만, 길이가 2미터가 넘는 보드를 다듬는 반복작업, 대패와 샌딩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고 작업하느라 얼굴에 트러블이 많이 생겼다. 이 정도야 뭐. 모 화장픔 브랜드의 ..

작업일기 2020. 3. 14. 10:00

인구리 레이* 브런치 레스토랑

양양에서의 작업이 끝나갈 즈음. 슬슬 우리 샵도 여름을 준비해야 했다. 하지만 발목을 잡혔지. 부산에서부터 알고 지내온 규미니야가 이곳에 작은 레스토랑을 차리고 싶어 했다. 우리 집에 와서 몇 시간을 콘셉트와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을 쏙아 붓고는...... "행님, 행님이 좀 맡아서 해 주이소, 내 행님이 하자는 데로 하께예" 이 한마디와, 쓱 말아 주었던 타코........ 그렇게 나는 또 다른 작업을 시작했다. 이곳의 상황은 최고였다. 대충 봐도 손댈 곳이 너무나 많은...... 곳곳의 균열과 수평이라고는 전혀 맞지 않은 바닥. 일단 동생에게, 최대한 보수할 수 있는 부분은 보수를 하고,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그동안의 작업으로 잠깐 휴식을 하는 사이에 바닥과 벽면은 대충 인부들을 불러서 동생이 마무..

작업일기 2020. 3. 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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